지난 3월 12일(일)부터 문경에서 열리고 있는 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남산중학교 2학년에 재학중인 박 세현군이 중등부 용장급(-75kg)에서 동메달을 획득하였다.

박 세현군은 초등학교 4학년때부터 처음 씨름을 배우기 시작하여 일찌감치 

초등학교때 벌써 각종 전국대회 4개의 메달을 따내어 촉망받는 씨름인재 중 하나이다 

윤 성섭(남산중 씨름부감독)의 지도하에 중학교에 오면서부터 더욱 많아진 연습량을 

소화하며 이번대회를 열심히 준비한 결과로 좋은 성적을 내게 되었다고 한다           

윤 성섭(남산중학교 감독)은  '박세현군뿐만 아니라 다른 아이들도 

이번대회에 많은 준비를 하여 단체전에서도 어려운 체급조건을 이겨내고 전국대회 단체전 8강이라는 결과도 이루어냈고 타학교보다 상대적으로 저학년들이 많이 포진해있지만 저의 훈련방식을 아무말없이 잘 따라주어서 그저 고마울뿐입니다 

내년에 입학할 아이들과 한 학년이 올라가는 지금의 아이들이 앞으로는 모여서

더 좋은 결과를 내어줄거라 믿습니다 상주씨름의 미래는 밝습니다' 라고 전했다

[(주)상주미래방송=성민수 보도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