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오일장 상인회(회장 송갑영)는 12월 21일(목) 상주시청을 방문하여 겨울의 추위로 어려움에 있는 우리의 이웃들과 빈곤의 복지사각지대 대상분들을 돕기 위해 백미(10kg) 20포, 라면 40박스, 김 40박스,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상주 오일장 상인회는 상주시의 대표적 전통시장인 풍물시장에서 매월 2일과 7일 장날을 운영하는 노점상들의 모임으로 1996년도에 조직되어 지역 활성화 및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단체이다.

 또한 매년 연말연시 성금 및 생필품 등의 나눔활동에 적극 동참하며 코로나19 특별성금, 드림스타트 후원 등 ‘함께하는 나눔’으로 지역민들의 모범이 되고 있다.

 송갑영 회장은 “나눔은 생각이 아닌 실천이라 생각한다. 회원 모두 뜻을 모아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며 “기탁한 물품들을 통해 올겨울 나눔의 온도가 조금 더 따뜻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현옥 사회복지과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에 많은 관심을 가질 뿐 아니라 청소년에 대한 여러 활동 등 상주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주)상주미래방송=성민수 보도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