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계림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서정숙)는 3월 15일(수) 천주교 계림동성당 나눔의 집에서 결식 우려가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계림동 새마을부녀회는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며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단체이다. 이번 봉사활동에서 홀로 외롭게 생활하고 계시는 독거노인들의 식사를 도와드리고자 회원 15여명이 아침부터 정성들여 준비한 음식을 직접 배식하였다.

 서정숙 계림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음식을 준비하는 과정이 힘들었지만, 어르신들이 음식을 드시며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채인기 계림동장은 “우리 계림동의 이웃들을 위해 봉사하시는 새마을부녀회원들에게 정말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힘쓸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상주미래방송=성민수 보도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