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외남면의용소방대(대장 황태연)는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3월 9일 외남 면민회관에서 산불 제로화를 위한 화재 예방·진압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15명의 외남면 의용소방대원을 대상으로 청리 119안전센터에서 나와 화재 예방·진압 교육을 시행하고 봄철 산불 조심 기간동안 단 한 건의 산불 및 불법 소각이 발생하지 않도록 다짐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강주환 외남면장은 “잠깐의 방심과 실수로 우리 고장의 소중한 산림이 한순간에 사라질 수 있는 만큼,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봄철 산불 제로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주)상주미래방송=성민수 보도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