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민수 보도국장
상주시 공검면 자연보호협의회(회장 안인순)는 지난 3월 8일(수) 회원 10여 명과 함께 3번 국도 및 역곡리 구(舊)도로를 중심으로 환경정비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3번 국도변에 위치한 공갈못휴게소는 덤프트럭 등의 관외 차량 출입이 잦고 버스정류장이 설치되어 있어, 잠시 머물다가는 내·외부인들로 인해 쓰레기 불법투기가 유난히 심각한 구역이다.
안인순 회장은“매년 우리 단체가 이 구역을 맡아서 환경정비 활동을 했었는데, 여전히 불법투기 문제가 심각하다”며“개인 차원 해결에 앞서 의식 개선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말했다.
성행제 공검면장은“나 하나쯤이야 하는 마음으로 쓰레기를 버리면 거주민들이 그 피해를 고스란히 떠안게 된다”며,“내·외부인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계도하고 감독하겠다”고 말했다.
[(주)상주미래방송=성민수 보도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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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S경인방송 영남본부 상주지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