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화남면(면장 장동욱) 맞춤형복지팀에서는 화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과 함께 3월 8일(수) 관내 독거노인 10가구에 건강한 재료로 만든 밑반찬 세트를 전달하였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원사업’은 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협약하여 진행하는 사업이다. 화남면은 ‘독거노인 밑반찬 지원사업’을 계획하여 올해 약 40가구에 건강한 먹거리 꾸러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에 올해 처음 10가구를 직접 가정방문하여 10가지 종류의 반찬거리를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했다. 전달대상은 홀로 생활하며 식생활 유지가 어려운 독거노인 및 저소득가구로, 건강한 식생활 정착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예정이다.

 장동욱 화남면장은“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구성되어 주민과 행정기관이 함께 힘을 합쳐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하여 먹거리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지역 내에서 자생하는 복지체계가 앞으로도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주)상주미래방송=성민수 보도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