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인호)는 7일부터 농업기술센터 제1세미나실에서 상주시민 60명과 함께 다양한 우리쌀 활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쌀을 이용한 맥주만들기 과정으로 3월 7일 개강하여 3개조 20명씩 총 6회 과정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우리 시 대표 농산물인 쌀을 활용한 맥주를 직접 만들어 봄으로써 쌀 소비 확대에 기여하고자 기획되었다.

 교육내용은 맥주 제조 기본이론과 맥주 문화 등 이론교육 및 맥주 만들기 실습 교육으로 구성해 진행된다. 교육 완료 후 쌀을 이용한 맥주만들기 방법을 습득 할 수 있어 향후 쌀 소비 촉진 계기 마련에 도움을 줄 것이라 기대해 본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과 서정현 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서 다양한 쌀 이용 방법을 전파하고 주식으로써 쌀의 이미지를 탈피해 소비자 기호에 맞는 활용 방법을 통해 우리 쌀 소비가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