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외서면 적십자봉사회(회장 노성자)는 3월 6일(월) 외서면 관내 소외계층 2가구를 위해 집 청소를 해주는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외서면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이 대상자의 방, 화장실 등 집 내·외부를 청소해줌으로써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여 대상자들이 더 깨끗하고 편안한 집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했다.

 외서면 적십자봉사회는 평소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층 가구를 위해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노성자 외서면 적십자봉사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이 대상가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언제든 웃으며 달려가겠다”고 말했다.

[(주)상주미래방송=성민수 보도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