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화동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안옥선)는 3월 3일부터 양일간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미관 조성을 위해 회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불법광고물 일제정비에 나섰다.

 이번 정비에서는 개학기를 맞아 학교주변을 비롯하여 면 소재지의도로변 및 버스승강장 등 주요 지점에 불법으로 게시된 현수막과 추락 위험이 높은 노후 간판, 무분별하게 부착된 유해광고물 등의 제거 활동을 펼쳤다.

 안옥선 새마을 부녀회장은 “개학기를 맞아 면내 환경을 깨끗이 정비하기 위하여 회원들과 힘을 모았으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함희중 화동면장은 “다소 쌀쌀한 날씨에도 안전하고 깨끗한 화동면을 만드는 데 협조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원께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학교주변 등 불법광고물 정비를 비롯하여 생활환경 정비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상주미래방송=성민수 보도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