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외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안준태, 이종환)는 2월 28일(화) 외서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3년 1/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3년 새로운 출발을 위한 외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지역의 복지문제 현안 및 협의체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2월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날을 기념하여 ‘찾아가는 푸드마켓’을 실시하였다.

 외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위원수당을 전액 기부하여 특화사업의 재원으로 사용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 공동위원장인 안준태 외서면장은 좋은 취지에 동참하고자 위원들이 받는 수당만큼을 사비로 기부하기로 하였다.

 이종환 민간위원장은 “안준태 면장의 동참을 적극 환영한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2023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내실있게 운영하도록 하겠다”며 ”우리 지역의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다양한 지역자원을 연계하여 소외된 이웃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준태 외서면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 주시는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2023년 소외계층의 복지욕구 해소를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적극 추진해 지역주민들의 복지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주)상주미래방송=성민수 보도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