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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주미래방송=성민수 보도국장]


상주시 함창향교(전교 채현식)에서는 2023년(계묘) 2월 28일(음 2월 9일) 함창향교 명륜당과 대성전에서 춘계(春季) 석전대제(釋奠大祭)를 봉행하였다.

 

 이날 석전대제에는 지역 유림 및 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헌관에는 채현식 함창전교, 아헌관에는 박노준 유학, 종헌관에는 조점근 이안면장이 맡아 제향했다.

 

 함창향교는 1398년(태조 7년)에 건립된 소설위(小設位) 향교로서 오성(五聖)과 송조(宋朝) 사현(四賢) 및 동국 십팔현(十八賢)의 이십 칠현(二十七賢)이 배향되어 있다.

 

 현재 함창향교는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467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매년 인(仁), 효(孝), 제(悌)를 근간으로 하는 공자의 가르침을 널리 선양하고 지역문화로 정착시키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매년 춘‧추 석전대제를 통하여 전통 유교문화의 명맥을 잇기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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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3-28 09:5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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