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계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월 21일(화) 11시 계림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3년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2년 추진사업 결과 및 23년 추진사업 계획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신규 특화사업인 ‘냉삼반장(층장)’은 영구임대아파트 내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반(층)장제를 운영하는 등 인적 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성공적인 안착 및 추진을 위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아울러 작년 말부터 올해 초까지 세탁기 16대를 지원한 ‘희망 나눔 세탁기 지원사업’의 추가 지원(2대)에 대한 심의도 진행했다.

  이병윤 민간위원장은 “다양하게 구성된 제4기 위원님들과 함께하는 2023년도 첫 회의로 앞으로의 협의체 활동에 거는 기대가 크며, 민간위원장으로서 민관협치를 통해 주민들의 복지가 증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채인기 공공위원장은 “상주시 내 취약계층이 가장 많은 동으로서 촘촘한 지역사회안전망과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협의체가 중추적인 역할을 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주)상주미래방송=성민수 보도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