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지난 17일, 상주시 마리앙스웨딩컨벤션에서 개최된 ‘제4대 상주시 산악연맹 회장 이·취임식’과 연계해 대구 군사시설 통합이전 상주유치 성공기원을 위한 유치소망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이·취임식은 경상북도 산악연맹 관계자 및 임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로패 전달을 비롯해 이·취임사, 인준서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참석한 상주시 산악연맹회원 및 체육인 모두가 “상주가 딱이軍”슬로건 퍼포먼스를 전개하며, 대구 군사시설 통합이전 상주유치에 대한 10만 상주시민의 강한 의지와 진정성을 드러내어 눈길을 끌었다. 

 주해룡 신임 회장은 “소통과 화합, 존중과 협력으로 산악연맹뿐만 아니라 상주시 체육발전에 이바지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대구 군부대가 상주에 반드시 이전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며 지역 최대 현안인 대구 군사시설 상주 유치를 기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주해룡 신임 회장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좋은 기회는 절대 놓치지 않는다는 물실호기의 자세로 상주시민 모두가 염원하는 대구 군부대 상주유치에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상주미래방송=성민수 보도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