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민수 보도국장
상주소방서(서장 백승욱)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외국인 노동자 맞춤형 소방안전대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겨울철 화재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외국인 노동자의 경우 언어 ⸱ 문화적 차이로 인하여 화재 초기 신고 및 소방시설 사용법 등이 미숙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맞춤형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추진내용은 △외국인 노동자 및 사업주 등 화재 초기 신고 및 소방시설 사용법 교육 △소방안전교육 영상 시청 및 화재 초기 대응 요령 △옥내소화전 사용설명서 한글 ⸱ 외국어 동시 표기 스티커 제작 ⸱ 홍보 등이다.
백승욱 상주소방서장은 “외국인 노동자의 경우 문화 ⸱ 언어 차이로 인해 소방시설 사용법 및 화재 초기 대응이 어려울 수 있다”라며“노동자 및 사업주의 철저한 교육을 통해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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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jfbc.co.kr/news/view.php?idx=656(주)상주미래방송 기자
OBS경인방송 영남본부 상주지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