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의 잉어빵을 구워 전달하는 외남면 구서교회 정병찬 목사

상주시 외남면 구서교회 정병찬 목사는 평소 폐지를 지역 곳곳에서 수거하여 판매한 비용으로 이웃돕기 기금에 활용하고 있으며, 2023. 2. 9(목)에 황금잉어빵을 직접 제조하여 마을 주민과 관내 경로당에 전달함으로써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정병찬 목사는 올 설에도 마을 주민 300가구에 설맞이 부침가루를 배부 하는 등 지역 사회를 위한 이웃사랑 활동을 지속해 왔다.

이번 나눔은 봉사, 연대의 가치, 소외되고 어렵게 생활하는 이웃들을 한번쯤 돌아보게 하는 미담 사례로 지역사회에서 칭찬이 자자하다.

강주환 외남면장은 “경기가 침체되고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매우 감동적이고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는 정병찬 목사 덕분에 외남면이 한층 더 따스한 동네가 되어서 고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