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민수 보도국장
상주시 화서면(면장 장재용)에서는 2. 8.(수) 국제로타리 3630지구 상주로타리클럽(회장 이정한) 회원 60여 명과 도의원, 시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화서면 금산리 가정의 ‘사랑의 집짓기 사업’ 준공식이 개최되었다.
이번 사업은 지난 11월 착공하여 두 달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회원들이 기탁한 예산 7,600만 원 상당으로 77명이 공사에 직접 참여하여 준공했다.
새로운 보금자리를 얻게 된 대상자는 금산2리 다문화가정의 가장으로서, 불편한 몸과 어려운 가정 형편에도 세 자녀와 부모를 봉양하고 있으며 이번 사업으로 새로운 보금자리를 얻게 되어 감사하는 마음을 전했다.
상주로터리클럽의 사랑의 집짓기 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에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지원함으로써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시작되었다.
상주로타리클럽 이정한 회장은 “이번 준공식에 참석해주신 내빈 및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사랑의 집짓기 사업을 통해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상주로타리클럽이 되겠다.”고 말했다.
장재용 화서면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해주신 상주로타리클럽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힘을 모아 나눔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sjfbc.co.kr/news/view.php?idx=607(주)상주미래방송 기자
OBS경인방송 영남본부 상주지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