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민수 보도국장
상주시 계림동(동장 채인기)에서는 2월 8일(수) 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관내 16개 경로당 노인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당 운영비 지원 지침 변경에 따른 업무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찬회는 그동안 사회보장적수혜금으로 지원되어온 경로당 운영비 등의 보조금이 2023년부터 사회복지시설법정운영비로 변경됨에 따라 이를 정확히 전파하여 향후 철저한 보조금 신청 및 정산을 통해 경로당 운영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경로당에 지급되는 보조금은 운영지원비, 냉·난방비, 유선비 등으로 구성되며, 경로당별 시설면적에 따라 년 4,500천원 ~ 4,808천원 차등 지급될 예정인데, 이날 연찬회를 계기로 보다 투명하고 공정한 보조금 집행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채인기 계림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회의에 참석해 주신 경로당 회장․총무님께 감사드리며, 이번 업무 연찬회를 통해 경로당 보조금이 투명하게 사용되고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이 골고루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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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jfbc.co.kr/news/view.php?idx=602(주)상주미래방송 기자
OBS경인방송 영남본부 상주지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