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민수 보도국장
상주시 북문동(동장 신종원)에서는 대구 군사시설 통합이전 유치를 위해 전 직원이 발 벗고 나서 홍보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북문동에서는 통장회의, 목요회의, 번영회의 등 기관·단체 회의마다 군사시설 통합이전의 필요성에 관해 설명하고, 주민들에게 적극적인 유치 홍보를 당부하고 있다.
법원 상주지원, 검찰청 상주지청, ㈜올품 등 18개의 기관·단체를 비롯하여 아파트 단지·원룸·상가가 밀집된 북문동은 상주시 인구의 10% 가까이 되는 인구가 거주하고 있어, 홍보활동의 효과가 작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신종원 북문동장은 군부대 유치를 위한 출향 군인 파악을 위해 각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조사하였고, 그 결과 부원동 출생의 육군 고위급 간부인사를 파악하는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향후 북문동에서는 홍보용 안내판을 들고 관내 경로당, 마을회관, 유동인구가 많은 버스터미널 등을 직접 방문하여 찾아가는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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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jfbc.co.kr/news/view.php?idx=539(주)상주미래방송 기자
OBS경인방송 영남본부 상주지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