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민수 보도국장
제12대 경상북도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최병준, 경주3)은 1일 도의회 다목적실에서 교섭단체 소속 의원과 임이자 도당위원장 등 국민의힘 중앙당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의원총회'를 열었다.
이날 의원총회는 3월8일로 예정된 국민의힘 중앙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도의회 교섭단체와 중앙당과의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고 성공적인 전당대회를 위한 주요 협조사항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국민의힘 교섭단체 연간 활동계획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임이자 경북도당위원장은 '선출직 당원의 바람직한 자세'를 주제로 특강 했다.
이어 국민의힘 중앙당 주요 협조사항 전달 시간에는 황교안 전 당대표, 조경태 의원, 이만희 의원, 김재원 전 의원 등이 "국민의힘이 집권여당으로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전당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교섭단체 차원의 긴밀한 협조를 당부한다"고 했다.
아울러 "새로운 당 대표를 중심으로 윤석열 정부와 호흡을 맞춰 성공적인 국정 운영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줄 것"을 요청했다.
최병준 대표의원은 "의원총회를 계기로 도의회 국민의힘 교섭단체가 중앙당과의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도내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서도 지역의 목소리가 중앙당 주요 시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가교역할을 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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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jfbc.co.kr/news/view.php?idx=529(주)상주미래방송 기자
OBS경인방송 영남본부 상주지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