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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구 도의원 "경북도 경계 지역 체계적인 개발로 관광 자원화해야" - 경계지역 지원 대책 마련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 전담부서 배치필요성 제기
  • 기사등록 2023-03-28 09:5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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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홍구 상주시 경북도의원

경북도의회 김홍구 의원(상주)은 5일 도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도내 경계지역에 위치한 마을을 백두대간과 연계해 관광 자원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홍구 의원은 "경계지역 주민은 다른 시도 주민과 어울려 일상·경제·문화와 행정서비스를 공유하면서 살아가지만, 실질적으로 행정 서비스는 2중으로 지원돼 예산을 낭비하거나 교통 불편, 통학 문제 등 필요한 사항은 지원되지 않는 등 불편함이 지속되고 있다"면서 경계지역 지원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또한 경계지역의 도로 표지판, 도로·하천 등 환경정비사업 보완과 정주여건 개선 등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전담부서 배치 필요성을 제기했다.
 
김 의원은 "백두대간과 인접한 경계지역은 관광자원으로 개발해도 손색이 없는 만큼 도 경계지역에 위치한 마을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경관이 좋은 지역을 발굴해 백두대간 종주 코스와 연계하는 등 관광 자원화를 통해 지역 발전을 도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홍구 의원은 경북도가 강원·충북·전북·경남·울산·대구 등과 경계를 맞대고 있는 만큼 경북도가 주도하는 '경계지역 연접 시도지사 협력체계' 구축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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