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민수 보도국장
상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손종희)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20일 상주롯데시네마에서 센터 이용 아동 및 가족 250여 명과 함께 크리스마스 특집 영화를 관람했다.
이번 가족 영화 관람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은 아동들의 문화적 소외감을 줄이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폭 넓은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영화를 관람한 한 학부모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아이와 함께 영화를 관람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손종희 센터장은 “문화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아동들에게 따뜻한 크리스마스의 추억과 함께 가족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키워 줄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2020년 6월 개관한 상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시간제 보육, 장난감도서관 운영 등 다양하고 차별화된 양질의 보육 프로그램 제공하여 지역사회 육아지원 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주)상주미래방송=성민수 보도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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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S경인방송 영남본부 상주지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