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민수 보도국장
상주시 성균관화북유도회(회장 서정언)가 12월 19일(화) 화북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상주시 화북면은 구한말 충신 도창의대장 운강 이강년 선생을 비롯한 14인의 광복 의사를 추모하며 충의를 위로하고 있는 충렬의 고장이다.
화북면 본면 지역에 ‘화북명륜회’에서 9인, 서부출장소 지역에 ‘용화명륜회’에서 5인의 광복 의사를 모시며 각자 제향 행사를 해오고 있었는데 이번에 화북유도회, 화북명륜회, 용화명륜회 등 3개 단체를 통합해 ‘성균관화북유도회’로 창립총회를 가진 것이다.
서정언 회장은 “우리 지역의 문화와 전통을 보존하고 발전시키며 우리 역사와 전통을 후세에 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주)상주미래방송=성민수 보도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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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S경인방송 영남본부 상주지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