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외남면(면장 강주환) 자율방범대원 및 의용소방대원 20여 명은 13일~14일 양일간 등산객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산림보호를 위해 관내 등산로 일제정비에 나섰다.

 대원들은 소상리 임도에 무단투기된 쓰레기들을 수거하고 소은리에 있는 할미산 산책로의 우거진 수풀을 제거하는 등 쾌적한 등산로 환경조성에 기여했다.

 배상규 자율방범대장은 “대원들과 함께 우리 지역의 환경정비를 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어 뜻깊었다”라고 말했으며, 황태연 의용소방대장은 “오늘 활동으로 대원들 모두 환경보호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강주환 외남면장은 “늘 면정 업무 추진에 솔선수범하여 주는 두 단체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환경정비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주)상주미래방송=성민수 보도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