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사벌국면 생활개선회(회장 안명옥)에서는 12월 13일 사벌국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꾸러미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사벌국면 생활개선회원 약 20명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정성껏 떡국떡과 만두를 준비하여 관내 경로당 38개소와 홀로 사는 노인 등 취약계층 14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등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안명옥 생활개선회장은 “연말연시에 우리 이웃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사랑의 꾸러미를 나누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의 이웃에게 온기를 전달하는 일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피택용 사벌국면장은 “추운 날씨에 나눔 활동에 참여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이웃들의 건강과 안부를 챙기기 위한 노력에 민관이 협력하고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상주미래방송=성민수 보도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