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민수 보도국장
상주시 북문동(동장 신종원)에서는 12월 6일(수) 조공 화산 DSC에서 벼 재배농가 19호가 참여한 가운데 2023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을 실시했다.
올해 북문동 공공비축미 총 매입물량은 159톤(3,980포/40kg)으로전년도 231톤(4,620포/40kg) 대비 27%가 감소했다. 지난 10월 12일부터 10월 24일까지 상주농협 RPC에서 산물벼 860포(40kg)를 매입한 데 이어, 12월 6일에는 조공 화산 DSC에서 건조벼 3,120포(40kg)를 매입하여 2023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을 완료했다.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은 일품과 해담 2종이고, 매입가격은 2023년 10월부터 12월까지의 전국 산지 평균 쌀값을 조곡(40kg)으로 환산해 결정되고, 수매 직후 포대당 3만 원의 중간 정산금을 지급하고 최종정산은 매입가격이 확정된 후 12월 말에 지급할 예정이다.
신종원 북문동장은 “쌀값 하락, 영농자재비 상승 등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수확의 결실을 이루어낸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주)상주미래방송=성민수 보도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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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S경인방송 영남본부 상주지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