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민수 보도국장
상주시 화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함희중, 신휘섭)는 신촌1리 청년회와 함께 12월 1일 연탄 나르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화동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상주
연탄은행(대표 강인철)에서 후원한 연탄 300장을 화동면 지역사회
보장협의체와 신촌1리 청년회가 합심하여 전달하였고, 평소 인공
관절 수술로 인해 거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점을 고려하여 사례관리사업비로 세면대 설치도 지원했다.
전달받은 대상자는 “매년 겨울이 다가오면 연탄 걱정이 제일 먼저 되는데, 많은 분이 함께 나서서 도움을 주신 덕분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안옥선 화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은 “작은 손길이지만 따뜻한 나눔을 통해 겨울철 취약계층 분들의 마음의 온도를 높여 줄 수 있기를 바란다”며 “다가오는 혹한기를 대비하여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에도 적극 임하겠다”고 말했다.
[(주)상주미래방송=성민수 보도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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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S경인방송 영남본부 상주지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