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민수 보도국장
희망 2024 나눔캠페인이 시작되는 12월 1일 금요일 오후, 북문동 관내 소재하고 있는 무궁화복지월드 상주권에서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써달라며 성금 500만 원을 북문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무궁화복지월드 상주권 봉사단은 한국SGI소속의 봉사단체로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나눔 및 장학금 전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관내 구석구석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달하고 있다.
김민섭 단장은 “한파가 시작되면서 추위 속에서 어렵게 겨울을 보내고 있는 분들이 많다”며 “기탁한 성금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의미 있게 쓰이기를 바란다”며 기부의 뜻을 밝혔다.
신종원 북문동장은 “기탁해 주신 성금은 힘들게 겨울을 보내고 있는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소중히 쓰이도록 노력하겠다”며 “소외계층의 든든한 겨울나기를 위해 두 달간의 성금 모금기간 동안 끊임없는 나눔의 불씨가 계속해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상주미래방송=성민수 보도국장]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sjfbc.co.kr/news/view.php?idx=2197(주)상주미래방송 기자
OBS경인방송 영남본부 상주지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