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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외서면 돌나라 한농강재, 취약계층 ‘지붕 씌워주기’ 실시
  • 기사등록 2023-12-04 11:5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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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나라 한농강재(대표 정상태)는 동절기를 맞아 주거환경에 어려움이 있는 외서면 취약계층 1가구를 선정해 무료로 ‘지붕 씌우기 봉사활동’을 했다고 30일 밝혔다.

 

 돌나라 한농강재는 지붕공사 자재를 생산, 판매, 시공하는 공장을 설립한 2003년부터 매년 겨울철 한파를 미처 대비하지 못한 취약계층 지역주민을 찾아 무료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데 묵묵히 앞장서 왔다.

 

 이번에 도움을 받은 독거노인 가정은 “지붕 교체 시기가 지나 4년 전부터 비만 오면 온 집안에 비가 새도 형편이 어려워 손보지 못해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한농에서 무료로 지붕공사를 해줘서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안준태 외서면장은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붕 씌우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돌나라 한농강재 상태 대표님을 비롯하여 현장에서 수고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외서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상태 대표는 “어려웠던 가정이 깨끗한 주거환경에서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붕 씌워주기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주)상주미래방송=성민수 보도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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