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남원동행정복지센터(동장 신기봉)는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2023년 지역사회환경개선봉사 활동(노인일자리)을 11월 22일 마무리했다.

 올해 지역사회환경개선봉사 활동은 1월부터 11월 22일까지 진행했으며, 참여자 13명으로 남원동 관내 환경미화, 쓰레기 분리수거, 잡초 제거 등 월 10회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지역사회환경개선봉사 활동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올해 노인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어서 감사했고, 활동하면서 건강에도 도움이 되고 경제적으로도 도움이 되어 다방면으로 좋았다”라며 감사함을 표시했다.

 신기봉 남원동장은 “올해 관내 환경정비에 힘 써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사고 없이 안전하게 활동을 마무리할 수 있어 다행이다”며 “더불어 덥고 추운 날씨에 고생 많으셨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내년 활동도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주)상주미래방송=성민수 보도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