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민수 보도국장
상주시 북문동행정복지센터(동장 신종원)와 북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재철)는 한부모, 다문화가구 등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5가구에 가족외식상품권(가구당 1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최근 물가상승으로 취약계층의 경제적 어려움이 증가됐으며 이로 인해 가족 간 외식의 기회 또한 감소되었다. 이러한 이유로 동 맞춤형복지팀과 북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가족 간 유대관계 강화와 동시에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가족외식상품권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에 지원되는 가족외식상품권은 착한가게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명륜진사갈비 상주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연말까지 약 한 달간 10만 원의 한도 내에서 식사할 수 있다. 재원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북문동 함께모아행복금고 모금액으로 마련되었다.
신종원 북문동장은 “외식상품권으로 가족과 함께 따뜻한 겨울 보내시길 바라며 가정의 화목이 곧 지역사회 발전의 원동력이 되듯이 앞으로도 저소득 가정의 기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주)상주미래방송=성민수 보도국장]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sjfbc.co.kr/news/view.php?idx=2127(주)상주미래방송 기자
OBS경인방송 영남본부 상주지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