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민수 보도국장
상주시 외서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장 박원준, 부녀회장 박영옥)는 11월 21일(화) 김장철을 맞아 외서면복지회관 전정에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김장 나눔 행사는 추운 날씨에도 새마을남녀지도자 30여 명이 모여 직접 재료를 손질하여 김장을 담그면서 구슬땀을 흘렸다. 정성스레 담근 김치 100여 포기는 관내 취약계층 및 경로당에 전달하고 주민들의 안부를 확인하면서 따뜻한 마음을 함께 전달했다.
박영옥 외서면부녀회장은 “이렇게 사랑과 정성으로 버무린 김장 김치가 추운 겨울을 나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안준태 외서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이웃을 위한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해주신 새마을남녀지도자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모두의 정성 어린 손길이 우리 이웃에게 닿아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주)상주미래방송=성민수 보도국장]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sjfbc.co.kr/news/view.php?idx=2122(주)상주미래방송 기자
OBS경인방송 영남본부 상주지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