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화동면(면장 함희중) 신촌1리 마을회(이장 한상규)에서는 총 4회에 걸쳐 내달 12월 1일까지 대구한의대학교 주관으로 찾아가는 어르신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진행되는 어르신 건강교실은 대구한의대학교의 경상북도 지역대학 상생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며, 건강하고 의미 있는 노후생활을 위한 주제를 바탕으로 경북 문화탐방을 포함한 현장학습 등 다양하고 풍부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한상규 이장은 “이번 건강교실 운영을 통해 그동안 건강프로그램 접근에 어려움을 겪었던 농촌마을 어르신들에게 유용한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즐기는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함희중 화동면장은 “건강교실 운영을 위해 애써주신 대구한의대와 신촌1리 이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신촌1리 주민뿐만 아니라 모든 면민에게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도농 및 세대 간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건전한 여가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상주미래방송=성민수 보도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