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상주시 동성동 새마을 부녀회(회장 석혜숙)는 11월 9일(목) 회원 10여 명과 함께 수확기를 맞아 인력난을 겪고 있는 회원의 농가를 방문하여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날 회원들은 오전 9시부터 거동동 사과 농가에서 사과 따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일손돕기 도움을 받은 회원은 “며칠 전 교통사고를 당해 몸이 아픈 와중에 애써 가꾼 사과 수확시기를 놓칠까 걱정했는데, 부녀회에서 일손을 보태주어서 큰 힘이 됐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석혜숙 동성동 새마을부녀회장은 “그동안 부녀회, 모자축제 등 지역사회의 일에 발 벗고 나서서 열심히 봉사한 회원을 도울 수 있어서 기쁘다”고 밝혔다.

 

 동성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농촌일손돕기, 사랑의 김장 나눔, 불법광고물 정비, 자전거 봉사대 등 더불어 사는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이상규 동성동장은 “항상 바쁜 와중에도 지역 주민을 돕기 위해 활동하시는 새마을회원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현장에 귀 기울이며 소통하는 행정을 추진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상주미래방송=성민수 보도국장]

TAG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sjfbc.co.kr/news/view.php?idx=2043
  • 기사등록 2023-11-10 09:26:3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2023년 상주영산제 (무형문화제 50호)
  •  기사 이미지 한반도 평화통일 선언문 메아리 한마음대회
  •  기사 이미지 2023년 존애원 행사현장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
게시물이 없습니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