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민수 보도국장
상주시 외남면에서는 11월 9일(목) 출향인 김기연 씨(경기도 부천시, 새한 지에스엘(주) 대표이사)가 고향을 방문해 추위에 열악한 마을공동여가시설 보수를 지원했다.
김기연 씨는 고향마을인 상주시 외남면 소은2리 두곡마을 어르신들의 여가시설인 컨테이너 벽채 단열재 보충, 지붕 설치 등 고향 어르신들의 따뜻한 여가생활을 위해 약 800여만 원 상당의 보수사업을 지원했다. 또한 김기연 씨는 매년 어버이날 행사 지원 등 고향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김기연씨는 “추운 겨울 날씨에 대비해 마을주민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마을공동여가시설 보수를 하게 되었다”며 추위를 잘 이겨내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강주환 외남면장은 “늘 고향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김기연 씨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고향을 떠나서도 나고 자란 고향 사랑을 실천하는 분이 있어서 큰 귀감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주민들의 겨울이 춥지 않도록 행정에서도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주)상주미래방송=성민수 보도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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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S경인방송 영남본부 상주지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