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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공검면(면장 최재응)은 11월 8일(수) 수확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과 재배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공검면, 유통마케팅과, 공검농협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하여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애타는 마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사과 수확 작업에 일손을 보탰다.

 

 농가주 김○○(76세) 씨는 “인력수급에 문제를 겪고 있어 사과 수확을 할 수 있을지 막막했는데 이렇게 많은 분이 일손을 보태어 작업을 마무리할 수 있어 고맙다”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최재응 공검면장은 “일손 부족으로 힘든 농가에 도움이 되어 기쁘고, 당면 업무로 바쁜 와중에 일손돕기에 참여해준 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주)상주미래방송=성민수 보도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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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1-09 09:2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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