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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영석 상주시장은 11월 1일 공성면 도곡리 한우농가 백신접종 현장을 방문해 럼피스킨병 긴급 백신접종 등 방역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농가에 백신접종 요령 및 주의사항을 안내하면서 신속한 접종을 독려했다.

 

 상주시는 소에 발병하는 바이러스 전염병인 럼피스킨병(LSD)의 전국적인 확산세에 대비해 11월 1일부터 7일까지 관내 한우, 육우, 젖소 2,000여 호에 9만 4천 두를 대상으로 조기에 백신 일제접종을 하고 있다.

 

 이 밖에도 상주시는 질병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럼피스킨병 방역대책 본부와 상황실을 가동하고, 기관‧단체 합동으로 가축방역 대책 추진 협의체를 구성‧운영하고, 전 사육농가에 소독약품을 공급하는 등 차단방역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럼피스킨병 차단을 위해 축산농가에서도 철저한 자체 예찰과 방역, 엄격한 농장 출입 관리와 내‧외부 소독, 파리‧모기 등 흡혈곤충 방제, 방역복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에 만전을 기해주시길 바란다”며 “신속한 백신접종을 비롯한 철저한 대응으로 럼피스킨병이 상주시로 확산되지 않도록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총력 대응하겠다”고 전했다.

[(주)상주미래방송=성민수 보도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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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1-02 10:3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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