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우석(상주공업고등학교) 학생이 최근 전남 구례에서 열린 104회 전국체육대회 씨름 고등부  경장급(-70kg)에서 동메달을 획득하였습니다. 서우석군의 그동안의 열정과 노력이 동메달로 보답받았습니다.

104회 전국체육대회는 전국 각지의 각 도를 대표하는 우수한 인재들이 재능을 뽑아내는 대회로, 경장급에서는 다른 체급보다 유독 경쟁이 예상되었습니다. 그런 가운데, 서우석(상주공고)은 뛰어난 기술과 끈기로 경쟁에서 빛을 발했습니다.

서우석(상주공업고등학교) 학생은 경장급의 경쟁에서 탁월한 기술과 전략을 뽐내며 예선전부터 강력한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성장했습니다. 준결승전에서도 뛰어난 기술과 강인한 체력이 동메달 획득을 이끌었습니다.

서우석(상주공업고등학교) 학생은 경기 후에 "이번 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것은 정말 큰 영광이며, 끊임없는 연습과 훈련의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더욱 힘을 쏟아서 금메달을 획득할수있도록 노력을 해서 더 좋은 성과를 이루고 싶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윤기섭(상주공고 씨름부 감독)은 "서우석 학생의 업적은 학교와 지역 사회에 큰 자랑이며 서우석학생의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을 지지하며, 차후 상주를 대표할수있는 장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서 지도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않고 도와주시는 최원규 교장선생님과 학부모님들, 상주시씨름협회관계자분들께 감사인사를 드립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상주공업고등학교 씨름부는 해체위기에서 재창단이 된 이후 12년만에 전국체전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서우석(상주공업고등학교) 학생의 동메달 획득은 지역 엘리트체육의 큰 환호를 일으키며, 향후 성공을 기대하는 소망과 함께 상주를 자랑스럽게 만들고 있습니다

[(주)상주미래방송=성민수 보도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