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민수 보도국장
상주시 모동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정해수)에서는 10월 20일(금) 한 개인의 재능기부를 통하여 관내 저소득 장애인 가구에 100만원 상당의 도배 시공을 했다.
경기도 천안시에 거주하는 김미숙 님(여, 60세)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해마다 전국의 여러 가구에 도배 지원을 하는 등 꾸준히 선행을 실천하고 있다.
김미숙 님은 “취약가구의 경우, 주거환경에 신경을 쓰지 못해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생활하는 모습을 많이 보고 재능기부를 시작하게 되었다”며, “작은 마음이지만 대상 가구가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정해수 모동면장은 “어려운 이웃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도배 재능기부를 해 주신 김미숙 님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이 많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주)상주미래방송=성민수 보도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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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S경인방송 영남본부 상주지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