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민수 보도국장
상주시 계림동(동장 채인기)에서는 10월 20일(금) 본격적인 농작물 수확철을 맞아 감 재배 농가를 방문하여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계림동과 환경관리과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덕동 소재의 농가를 방문해 감 줍기와 운반작업에 일손을 보탰다.
농가주 신○○(83세) 씨는 “올해는 기후 이상으로 작황도 부진하고 일손까지 구하기가 어려워 수확기를 놓치진 않을까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도움을 주셔서 감 수확 작업을 잘 마무리하게 되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채인기 계림동장은 “귀한 시간을 내어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한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떫은 감은 적기 수확이 중요한데 어려움에 처한 농가에 서툴지만, 일손을 보태며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체험하는 뜻깊은 하루였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농가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주)상주미래방송=성민수 보도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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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S경인방송 영남본부 상주지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