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민수 보도국장
상주적십자병원(병원장 양정현)은 이번 달 18일 부터 24일 까지 경북 지역에 거주중인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독감 무료 예방접종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독감 무료 예방접종 사업은 구미제일외국인상담센터와 연계하여 사업 대상자로 총 36명을 선정하였으며, 이들 국적은 몽골, 중국, 이집트 등이다.
또한, 상주적십자병원은 외국인근로자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외국인 상담센터 등과 연계하여 수술비 지원 사업, 무료 건강검진 사업, 대상포진 등 예방접종 사업 등 다양한 의료지원을 공공의료사업의 일환으로 시행하고 있다.
양정현 병원장은 “경제적 문제, 지리적 문제 등 다양한 사유로 제 때의료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의료취약계층을 위해 공공의료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지역책임의료기관의 제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주)상주미래방송=성민수 보도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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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S경인방송 영남본부 상주지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