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민수 보도국장
상주시 공검면행정복지센터(면장 최재응)에서는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훈훈한 추석 명절을 보내고자 9월 26일(화) 사례관리대상자 14가구를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은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 사례관리대상자들에게 정서적 지지와 격려를 도모하고 위문품으로 쌀, 라면, 화장지, 두유 등 생필품 지원을 통해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마련했다.
위문품을 전달받은 김 모 어르신은 “생계비 지원은 중지되고, 자식들도 찾아오지 않아 명절을 어떻게 보내나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말벗도 되어 주고 도움을 주셔서 감사한 마음에 눈물이 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최재응 공검면장은 “명절이면 더 외로움을 느끼실 소외계층들을 위해 작게나마 위로와 안부를 전할 수 있어서 뜻깊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께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주)상주미래방송=성민수 보도국장]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sjfbc.co.kr/news/view.php?idx=1878(주)상주미래방송 기자
OBS경인방송 영남본부 상주지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