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민수 보도국장
상주시 이안면 소재 이안교회(목사 강승훈)에서는 9월 25일(월) 이안면행정복지센터(면장 조점근)에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는 뜻을 담은 라면 40박스(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안교회는 지난 설에도 이웃사랑 나눔 실천을 위하여 백미 10kg, 50포를 기증한 바 있으며, 금일 이안면에 기탁된 라면 40박스는 추석 명절을 외롭게 보내는 독거노인과 저소득계층,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강승훈 이안교회 목사는 “추석을 맞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명절 등에 꾸준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조점근 이안면장은 “솔선수범하여 지역사랑을 실천하여 주셔서 감사드린다. 이웃을 생각하는 한분 한분의 마음이 모여 지역 소외계층에 따뜻한 위로가 될 것이며, 전달해 주신 따뜻한 마음은 명절 전에 이안면 지역 내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주)상주미래방송=성민수 보도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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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S경인방송 영남본부 상주지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