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민수 보도국장
상주시 동문동 적십자봉사회(회장 최은주)는 9월 23일(토) 동문동행정복지센터 전정에서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 25가구를 대상으로 ‘2023년도 하반기 찾아가는 행복한 빨래터’ 봉사활동을 펼쳤다.
‘찾아가는 행복한 빨래터 사업’은 혼자 힘으로 세탁이 어려운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가정을 방문하여 세탁물을 수거 후 깨끗하게 세탁·건조하여 직접 배송까지 해주는 원스톱 복지서비스로 대상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은주 동문동 적십자봉사회 회장은 “거동 불편 등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으로 세탁을 할 수 없는 관내 취약계층 분들에게 앞으로도 세탁 서비스를 적극 지원하여 거주환경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대환 동문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시는 적십자봉사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소외계층을 위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상주미래방송=성민수 보도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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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S경인방송 영남본부 상주지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