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노인종합복지관은 풍성한 한가위를 맞아‘청춘한마당’추석 행사를 오는 25일~26일 성황리에 개최했다.

‘청춘한마당’은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과 지역 주민이 함께 즐기며 화합하고 소통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된 행사이다. 이날 상주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청춘 시니어 노래자랑과 전통 놀이 한마당, 행복 1번지 마켓 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었다.

청춘 시니어 노래자랑에서 18팀 어르신들의 경연을 시작으로 추석 체험 부스에서는 제기차기, 딱지치기 등 다양한 추억의 놀이를, 먹거리 장터에서는 국밥, 국수, 어묵 등 맛있는 음식을 즐겼으며 행복 1번지 마켓에서는 후원자들이 기증한 물품을 저렴하게 판매하였다.

상주시노인종합복지관 이두환 관장(남경스님)은 “한가위를 맞이해 즐거운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 만큼 추억에 남는 즐거운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행사의 모든 수익금은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주)상주미래방송=성민수 보도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