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민수 보도국장
동성동 적십자봉사회(회장 김영랑)에서는 9월 20일 동성동 행정복지센터 전정에서 적십자 봉사회원 10여명과 함께 거동이 불편하고 세탁을 하기 어려운 관내 소외계층 30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행복한 빨래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동성동 통장협의회에서 소외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해 세탁물을 수거하고 적십자봉사회원들이 행정복지센터 전정에서 이동세탁차량을 이용하여 세탁하고 건조한 뒤 후원물품과 함께 각 가정에 전달했다.
김영랑 동성동적십자봉사회장은 “세탁한 이불로 깨끗하고 건강한 잠자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보람이 크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상규 동성동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적십자 회원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복지체감도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동성동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주)상주미래방송=성민수 보도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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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S경인방송 영남본부 상주지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