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민수 보도국장
계림동 적십자봉사회(회장 이진영)는 9월 18일(월) 계림행정복지센터 전정에서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 30가구를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찾아가는 행복한 빨래터’봉사 활동을 펼쳤다.
‘행복한 빨래터 사업’은 혼자 힘으로 이불을 세탁하기 힘든 취약계층을 위해 이불을 직접 수거하여 세탁·건조 과정을 거쳐 각 가정에 다시 배달해 드리는 원스톱 복지서비스로 위생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에게 아주 유용한 사업이다.
이진영 계림동 적십자봉사회장은 “직접 찾아가는 세탁 봉사를 통해 취약계층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매우 뿌듯하며, 뽀송뽀송한 이불로 따뜻하고 포근한 추석을 맞이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말했다.
채인기 계림동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봉사해주신 적십자봉사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계림동에서도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주)상주미래방송=성민수 보도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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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S경인방송 영남본부 상주지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