샛별어린이집(원장 이관후)과 새나라어린이집(원장 문향미), 엄지어린이집(원장 황창하)은 지난 16일(토) 남산중학교 체육관에서 ‘어린이집 연합 한마음가족 팡팡 운동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위축된 교육 환경 여파로 3년 만에 모여 서로를 사랑하고 존중하며 격려하는 자리를 만들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운동회 행사를 알리는 각 원장들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준비 체조를 하고 1부 행사로 꿈나무 달리기, 이벤트 달리기, 내일은 야구왕, 타이타닉 부부게임, 큰 공굴리기, 색판뒤집기 순으로 열렸다.

이어 2부 행사에서는 만수무강 하세요(사랑의 썰매), 부모협동게임, 벽을 넘어서, 줄다리기, 청소게임, 릴레이 달리기, 행운권 추첨, 폐회식 및 시상식 순으로 열렸다.

행사에 참여한 조민준 원아의 부모님은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이 땀 흘리며 운동하는 시간을 따로 만들기가 힘들었는데 이렇게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즐겁고 행복했다. 함께 웃고 즐기다 보니 스트레스도 풀리고 아이들과 더욱 가까워 진 것 같아 행복한 하루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집에 적극 협력하여 우리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상주미래방송=성민수 보도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