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민수 보도국장
상주시 북문동(동장 신종원)에서는 9월 11일(월) 월요일 오전, 천주교 서문동성당 소속 나눔의 묵상회(회장 이상욱) 회원 10여 명과 함께 통합사례관리가구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대상가구는 노후된 주택에 오랫동안 쌓여놓은 쓰레기들로 가득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지체 장애의 중장년 1인 가구이다. 가구원의 복합적인 문제로 개입이 필요하여 맞춤형복지팀의 통합사례관리가구로 선정하고 각종 지원을 이어 나가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평소 대상자가 다니는 천주교 서문동성당의 봉사단체인 ‘나눔의 묵상회’에서 참여하였으며 집안 내 적재된 오래된 쓰레기를 배출하는 대청소 활동을 펼쳤다. 동시에 북문동맞춤형복지팀에서는 건강한 일상생활유지를 위하여 고장난 냉장고와 선풍기 그리고 전화기를 함께 지원하였다.
신종원 북문동장은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나눔의 묵상회 회원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당하는 이웃을 위한 따뜻한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주)상주미래방송=성민수 보도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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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S경인방송 영남본부 상주지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