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민수 보도국장
상주시 중동면 장학회는 9월 6일(수) 상주 명실상감한우 2층 회의실에서 양승택 이사장을 비롯한 이·감사 등 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 이사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3년 하반기 장학생을 선발하고 심의하였다. 2023년 하반기에는 장학생 19명에게 총 1,200만 원을 지급하며, 대학생 9명에게 각 100만 원씩, 중고등학생 5명에게 각 30만 원씩, 초등학생 5명에게 각 30만 원씩 지급한다.
지금까지 중동장학회는 지역주민 및 출향인들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장학금 이외에도 효자·효부상과 장한어머니상 수여, 지역을 알리는 각종 표지석 설치 등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양승택 이사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많은 면민과 출향인들이 장학사업에 참여해 주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표하고,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시는 만큼 지역의 학생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윤해성 중동면장은 “인재 육성과 교육환경개선 사업에 힘을 보태 주신 지역 인사, 출향 인사, 향우회 등 기탁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앞으로도 중동의 교육 발전과 미래인재 육성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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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jfbc.co.kr/news/view.php?idx=1762(주)상주미래방송 기자
OBS경인방송 영남본부 상주지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