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인 편집국장
상주시 화동면적십자봉사회(회장 서순석)는 9월 4일(월) 회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동면 이소1리 마을회관에서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30가구를 대상으로 행복한 빨래터 봉사활동을 펼쳤다.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행복한 빨래터 사업’은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이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의 의류, 이불 등을 수거한 다음 이동 세탁 차량을 이용하여 세탁·건조한 후 다시 각 가정으로 배달하는 서비스이다.
화동면적십자봉사회장은“고령의 노인들과 몸이 불편한 장애인의 경우 각 가정에서는 두꺼운 이불을 빨래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뽀송뽀송한 이불로 향긋한 가을을 맞이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함희중 화동면장은 “바쁜 수확 철에도 지역주민들을 위해 솔선 수범하신 적십자봉사회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의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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